금융 · 쉬운 설명 · 읽는 데 약 3분
월 10만원 넣으면 정부가 30만원 더 넣어 주는 통장, 누가 가입하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희망저축계좌 한눈에
소득이 낮은 일하는 청년과 가구가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가 매달 10만~30만원을 더해 주는 통장입니다. 가입 대상, 3년 뒤 받는 돈(청년내일저축 1,440만원), 정부지원금을 받는 조건과 놓치기 쉬운 점을 정리했습니다.
한 줄 요약
본인이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3년 동안 일을 계속하면, 정부가 매달 정해진 지원금을 쌓아 줘 만기에 함께 받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원만 넣어도 3년 뒤 원금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1,080만원을 더해 1,440만원에 이자까지 받습니다.
통장별 가입 대상과 정부지원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고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인 만 15~39세 청년이 대상이며, 정부가 매달 30만원을 넣어 줍니다. 희망저축계좌 I은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일하는 가구로 매달 30만원, 희망저축계좌 II는 주거·교육급여나 차상위 가구로 2025년 이후 가입자는 1년차 10만원·2년차 20만원·3년차 30만원(3년 합계 720만원)입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지킬 것
3년 동안 일을 계속하고 저축을 이어 가야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듣고 자금활용계획서를 내야 하고, 희망저축계좌 I은 만기 뒤 6개월 안에 생계·의료급여를 벗어나야 합니다. 중간에 해지하면 정부지원금은 받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라, 형편이 어려울 때는 해지보다 적립중지(2026년부터 최대 12개월)를 먼저 알아보세요.
더 넣으면 더 받을까
본인 저축은 월 50만원까지 넣을 수 있지만 정부지원금은 정해진 금액이라 늘지 않습니다. 더 넣은 돈에는 은행 이자만 붙습니다.
적금은 하나은행 상품으로 기본 연 2%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연 5%이고, 이자에는 15.4% 세금이 붙습니다.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기초생활수급자 등)만 이자 세금이 없습니다.
2026년에 알아 둘 것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 복지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았습니다. 소득이 중위 50%를 넘는 청년 유형(정부 월 10만원)은 2026년부터 새로 뽑지 않아, 그 소득대의 청년은 청년미래적금을 보는 것이 맞습니다. 희망저축계좌 모집 시기는 지자체 공고를 확인하세요.
용어 풀이
- 기준 중위소득
- 우리나라 가구를 소득 순으로 줄 세웠을 때 가운데 소득. 복지 제도의 대상을 정하는 기준으로 쓴다.
- 차상위
-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
- 적립중지
- 형편이 어려울 때 해지하지 않고 저축을 잠시 멈추는 것. 2026년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쓸 수 있다.
출처와 기준
-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2026년 안내를 쉽게 풀어 쓴 설명입니다. 가입 자격과 지원금 지급은 자산형성지원 지침과 지자체 확인에 따릅니다.